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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케이지의 넘사벽 콜렉션 TOP10


니콜라스케이지는 네셔널트레져, 페이스오프, 스네이크아이의 흥행에 힘입어 1억5천만 달러가(약 1,700억) 넘는 수익을 거둔, 일명 갑부 배우로 유명합니다. 2009년에는 1년 간 수입이 4천만 달러가 넘을 정도로 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재미로 구매하는 수집품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한때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집품들을 비웃을 정도로 자신만의 희귀한 콜렉션에 집착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공룡 두개골

니콜라스케이지는 디카프리오가 보유한 6천7백만년된 공룡해골 콜렉션을 비웃듯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도 다른 종류의 공룡뼈들을 모으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디카프리오의 소장품의 가격은 1개당 30만달러(3억4천만원)가 넘는다고 합니다.

[2] 5만평짜리 섬 1개 구매

그는 남아메리카 바하마에 위치한 5만평짜리 섬 1개를 약 700만 달러를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냥 개인 휴향 지로만 사용했다고 하네요.

[3] 11억짜리 페라리 포함 자동차50대 오토바이30대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국적이고 희귀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수집했는데요. 보유한 차량만 총 80대가 넘습니다. 그 중 '페라리엔초'는 전세계 349개만 생산된 차량으로 11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1997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람보르기니 한정판을 5억 이상 주고 구매했다고 하네요. 

[4] 연쇄살인범이 남긴 유령의 집

그는 2006년에 뉴 올리언스에 위치한 주택을 345만 달러(약39억) 주고 구입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이 집은 유명한 연쇄살인범이 사람들과 노예들을 학살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5] 원시부족의 말린 머리

그의 집 내부에는 피그미족의 건조된 머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피그미족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을 상상하시면 되는데요. 실존했던 난쟁이 부족이라고 합니다.

[6] 피라미드 묘비 수집

이 묘비의 높이는 2.7m로 피라미드 축소판입니다. 뉴 올리언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묘비에 적힌 라틴어의 뜻은 [세상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됐다]입니다. 


[7] 23억짜리 슈퍼맨 만화 콜렉션

니콜라스 케이지는 세금 미납부로 현재 자신의 자산을 하나씩 처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수퍼맨 만화책 콜렉션은 216만달러(약 24억)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경매에 나온 만화 중에서 역대 최고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전 최고기록은 150만 달러였습니다.

[8] 악어, 상어, 문어 수집

집집마다 하나쯤은 있는(?) 악어, 상어, 문어를 애완동물처럼 키웠다고 합니다.

희귀한 뱀도 수집했다고 하는데요. 물렸을 때를 대비하여 벽장에 해독제를 두었다고 합니다.

[9] 개인용 제트기와 호화 요트 2척

그는 세계여행을 다니기 위해 개인용 걸프스트림 제트기를 구매했는데요. 이 브랜드제트기의 중고 가격은 최대 3,595만불 가까이 나간다고 합니다. 중고가 기준은 km가 아니고, 비행시간 1,400시간, 랜딩 횟수 340번입니다.

[10] 유럽 성(Castle)과 궁전(Palace) 모으기

니콜라스 케이지가 1억 5천만 달러를 초고속으로 탕진하게 된 핵심 이유는 바로 성, 궁전 같은 부동산 구매입니다. 개인 휴양지에 있는 1,750만 달러짜리 궁전, 670평짜리 라스베가스 맨션 등 전세계에 소유한 부동산이 15개 됩니다.

그리고 그는 영국에 있는 성 1개를 800만 달러에 매입하고 리모델링하기 위해 수십억을 더 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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