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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슈퍼 금수저 배런 트럼프로 사는 법 10가지]



지난 미국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못지 않게 유명해진 것이 바로 그의 가족들입니다. 특히, 현재 퍼스트 레이디인 멜라니아와 이반카 트럼프는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유독 조용하게 넘어간 사람이 바로 10살 꼬마 슈퍼금수저 배런 트럼프입니다. "10살 짜리 소년에게 있어봤자 뭐가 있겠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4조 3천억을 가진 미국 대통령의 아들로 사는 것은 특출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슈퍼 금수저 배런 트럼프로 사는법 10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OP 10]  트럼프 타워 1개 층을 혼자 쓴다

CNN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 1개 층의 연간 임대료는 약 150만원 달러 한화로는 약 17 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나 혼자쓰는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운 좋게 그렇게 자라온 분도 있고 형제, 자매와 한 방이나 침대를 나눠 쓰신 분도 있을 텐데요. 이렇게 살아온 아이가 좁은 백악관에서 살려면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TOP 9]  매일밤 샤워후, 캐비어 로션을 바른다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는 피부용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현재 단종된 라인업의 상품도 공수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아들인 배런이 샤워하고 나오면 캐비어 모이스처 라이저를 사용하도록 하여 피부를 관리했다고 합니다. 사실 캐비어는 비싸긴 하지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샤워제품.. 아니.. 식품입니다...


[TOP 8]  집에서 골프 연습하기!

여러분은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세상에 큰 일들은 골프장에서 결정된다" 배런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골프, 테니스, 야구를 즐기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골프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고 합니다. 트럼프 타워 1개 층을 약간 개조하면, 필드 느낌으로 연습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TOP 7]  츄리닝 대신 정장을 걸치는 삶

배런 트런프는 10살의 나이지만, 츄리닝보다는 정장을 더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배런이 재학 중인 콜럼비아 예비학교(Columbia Grammar and Preparatory School)는 교복 규정이 엄격하여 양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츄리닝보다 양복이 더 어울리는 소년이네요.


[TOP 6]  유난히 혼자서 노는 것을 즐긴다

집안에서 유일한 미성년자이고 어린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양복을 벗고 집으로 들어오면, 레고로 건물 만들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간 임대료 17.2억 트럼프 타워 1개 층을 마음대로 개조하고 색칠하면서 창조성(?)을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TOP 5]  또래 보다 조숙한 얼굴

배런 트럼프는 2006년 3월 20일 생으로 현재 만으로 10살입니다. 이제 곧 11살이 되는데요. 늘 정장을 입고 나타나서 그런지 훨씬 나이가 들어보입니다. 


[TOP 4]  백악관에 소년이 들어온 것은 50년만의 일이다.

미국은 케네디 대통령 시절 이후부터, 남자아이가 백악관에 머문 적이 없습니다. 이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생긴 일인데요. 그렇지만 과연, 배런이 트럼프타워를 떠나 좁디 좁은 백악관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TOP 3]  일본에서 '만찢남'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배런은 일본 현지에서 사랑스럽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고 합니다. 그 시작점은 일본의 젊은 만화가들인데요.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소년)으로 보이는 배런을 동정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은 그림들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TOP 2]  하루 경호 비용이 12억이 넘는다.

언론에 따르면, 배런과 가족들 경호비에만 1일에 12억이 든다고 하는데요. 도날드 트럼프까지 포함하면 약 200만달러(약 24억)의 세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만약, 배런이 백악관을 떠나 뉴욕 중심지에 있는 트럼프 타워에 살게 된다면, 경계를 강화해야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 1]  취임식에서 엄마의 손을 뿌리치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드에서는 재밌는 광경이 잠시 벌어졌습니다. 수 백 만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도날드 트럼프와 일가가 퍼레이드에서 걷고 있었는데, 엄마인 멜라니아가 손을 잡으려는 순간, 손을 뿌리치고 다른 곳으로 걸어갔던 장면인데요. 

사춘기 소년의 당연한 행동이지만,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졌다는 것이 실수였죠. 이제 곧 11살이 되는 금수저 꼬마가 공인으로 커가는 과정이 문득 궁금해집니다.